광역 토론토, 렌트비 상승세 지속

11월 평균 2,167달러 전년 대비 4.3% 인상

(토론토) 지난 11월 광역 토론토지역(GTA) 아파트-콘도 렌트비가 1년 전에 비해 큰 폭으로 뛰어오른 가운데 내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온라인 렌트정보 전문사이트인 ‘TorontoRntals.com’이 22일 내놓은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 이민자 확 늘어

1~10월 6,590명….전년 수치 넘어서

지난 10월 영주권을 받은 한국인의 수가 급증하며 올해들어 10개월간 새 한인 영주권자의 수가 6,500명을 돌파했다. 연방이민부에 의하면 지난 10월 한국인 945명이 영주권을 받았다. 이것은 지난해 10월 315명에 비해 3배가 증가한 것이다. 코로나 사태가 터지기...

세금신고 지금부터 꼼꼼히
코로나 지원금은 과세대상

올 한해도 불과 30일이 남았다. 지난 1년간의 소득과 공제 가능한 지출을 정확히 파악, 세금신고(내년 4월 말 마감)에 미리 대비하면 절세에도 도움될 가능성이 높다. 회계 전문가들은 “우선 영수증 챙기기에 부지런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CIBC, 1억 2,500만불 배상
투자자 집단 소송에 합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초래한 주택담보부 증권에 대한 불완전 판매로 집단소송에 걸린 CIBC은행이 1억2,500만 달러를 배상하기로 합의했다. 투자자들은 은행이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 시장과 모기지 채권의 위험성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 손해배상 소송을...

온주 재산세율 비교해보니
토론토 0.61% 최저…윈저 1.81% 최고

토론토의 재산세율이 온타리오주 전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분석업체 ‘주카사’가 온주 35개 지자체의 올 재산세율을 분석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토론토가 0.61%로 가장 낮았다. 마캄 0.63%, 리치먼드힐 0.65%...

중앙은행 금리 동결
내년 9월까지 현수준 유지

  【오타와】 중앙은행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았다. 8일 중은은 BC주의 대홍수에 따른 공급망 혼란과 오미크론 변종에 따른 불확실성에 따라 기준금리를 현행 0.25%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현재 상황이 계속하는 한 내년 4~9월 사이에도 금리를 올리지...

노스욕 M2M 콘도 차질 우려
개발사 유동성 위기….관계자 “정상진행”

중개업계 “타업체 인수 가능성 높다”   한인밀집지역 노스욕 영/컴머에 건설 중인 M2M콘도의 개발사 아오위안Aoyuan이 유동성 위기가 불거지면서 한인사회의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아오위안은 최근 글로벌 신용평가사의 신용등급 강등으로...